올해 추석 교통 편 예매는 '고속버스 모바일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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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교통 편 예매는 '고속버스 모바일 앱'으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8.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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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프리미엄 버스', 전국 노선으로 확대
사진=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모바일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모바일 예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열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절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를 할 수 있는 ‘고속버스’가, 가장 스마트한 추석 고향 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 하나면, 터치 한번으로 예매/ 발권/ 좌석지정이 모두 가능해 쉽고 편리하다.

특히, 최근에는 도로 위 'First Class'라 불리는 프리미엄 버스 예매 서비스를 대폭 확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존 13개였던 노선은 25개로, 100여대였던 버스는 160여대까지 증가했다. 이로써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만 적용되었던 프리미엄 버스는 ▲서울-대구, 진주, 포항, 강릉, 울산 ▲동서울-광주 ▲광주-대구, 울산, 인천, 성남 ▲인천공항-김해, 양양 등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의 서비스는 물론, 좌석별 테이블,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추석 BC카드와 손잡고 ‘귀성길 대중교통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9월30일까지 ▲‘고속/시외 버스모바일’을 통해 BC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시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교통사업부문장은 “민족 최대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 예매를 일찍 시작하게 됐다”며, "'고속버스 모바일 앱'이 지난 설 연휴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명절 필수앱으로 자리잡은 만큼, 더 좋은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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