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혜선 "무명시절, 母 위로에 마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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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신혜선 "무명시절, 母 위로에 마음 아팠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8.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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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배우 신혜선이 무명 시절을 오랫동안 겪었다고 털어놨다.

신혜선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혜선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명이나 마찬가지였다. 힘들거나 그런 것 보다는 이 일을 하는 즐거움이 더 컸다"며 운을 뗐다.

이어 "힘들었던 건 혼자 짐을 다 챙겨서 운전하고 현장에 왔다갔다 해야 했다. 드라마는 대기 시간이 되게 길다. 꼬박 하루 대기했는데 내 촬영 분량이 취소돼 신이 날라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혜선은 "그건 괜찮았다. 집에 가면 엄마가 '우리 딸 고생했디'며 위로해주시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여주인공 우서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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