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1분] '바라움'의 예스러움에 빠지다
상태바
[세상을 보는 1분] '바라움'의 예스러움에 빠지다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8.07.26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영덕동에는 이기옥 건축가가 설계한 단독주택 '바라움'이 있다.

바라움은 입구부터 내부 계단까지 일직선으로 길이 이루어진 형태다. 현대식 주거공간에 '길'을 두어 한국 전통공간의 여정을 상징화했다. 또한 인공조명과 자연광을 적절히 조화해 '차경'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바라움은 2013년 한국 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적 스타일 우수공간'으로 선정됐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