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화사 "직장인 1년 따라다니다 2년 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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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화사 "직장인 1년 따라다니다 2년 반 연애"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7.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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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과거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에이핑크 초롱·은지, 마마무 화사·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화사는 1년 간 짝사랑 후 연애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평소 인간 관계에서 상처를 굉장히 잘 받는다"라며 "연애를 하면서 느낀 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리는구나'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전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제가 하는 일아나 방송 이미지가 세서 그런지 저를 계속 밀어냈다. 1년을 따라다녔고 2년 반 정도 연애했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그 분이 항상 튕기실 때 '보고싶어요. 보면 안 될까요?' 말했다. 서로 사랑에 서툴어서 더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화사의 고백에 절친 휘인은 "화사가 항상 짝사랑만 하는 스타일인데 그 과정을 듣고 눈물이 나더라. 웃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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