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는 340년의 역사를 지닌 한옥 '명재고택(윤증고택)'이 있다.
조선시대 학자 명재 윤증 선생 생전인 1709년에 지어졌으며, 중요 민속문화재 190호로 지정됐다. 특히 이 곳 누마루에 앉아 밖을 내려다 보면 '석가산'이 보인다. 작은 돌들로 조성된 석가산은 선비들이 금강산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을 본 떠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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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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