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소득공제 7월 1일 시행…인터파크서 한번에
상태바
문화비 소득공제 7월 1일 시행…인터파크서 한번에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터파크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시행을 앞두고 인터파크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1일부터 책을 사고 공연을 관람한 비용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30%의 소득공제를 해준다.

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신설된 이번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는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며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 혜택을 볼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 대상은 전용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한 온·오프라인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전용 가맹점에서 구매하는 도서와 공연 티켓이다.

이에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이자 최대 공연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는 1일부터 바로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결제 분류코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터파크는 제도 시행에 맞춰 도서구입비, 공연관람비 등 문화상품 지출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 책·공연 소득공제 혜택' 이벤트는 지난 2017년 인터파크에서 결제한 도서, 공연티켓 구매 금액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소득공제 환급 예상 금액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다. 참여자 전원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천원권이 증정된다.

또, 인터파크는 고객들이 보다 계획적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독서 및 공연 관람 목표를 세워보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