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린 '고층건축물 재난대비 인명 대피 훈련'에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스테이트타워 남산점 측의 요청으로 서울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열렸다.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스테이트타워 임직원 1,200명 대피, 부상자 구조,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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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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