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여주인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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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여주인공 확정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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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소민이 서인국에 이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유제원 연출, 송혜진 극본)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의 리메이크작이다.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정소민은 극중 광고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았다. 유진강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인 오빠 유진국의 한결 같은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며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그런 가운데 유진강은 베일에 쌓인 김무영(서인국)과의 만남 이후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묘한 인연의 끈으로 연결된 김무영에게 깊게 빠져들게 되면서 그와 운명을 거스르는 치명적인 사랑을 한다.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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