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카드 쓰면 스마트폰 데이터로 전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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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카드 쓰면 스마트폰 데이터로 전환해 준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6.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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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 실시
T마일리지를 데이터로 전환 가능
사진=티머니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통신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티머니 이용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한 SK테크엑스의 ‘데이터소다’ 앱을 통해 SKT, KT, LGU+ 3사 통신사 어디든 상관없이 본인 또는 지인 선물하기로 T마일리지를 모바일 데이터로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티머니 회원이면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은 누구나 ‘데이터소다’ 앱을 통해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데이터는 대중교통 이용 시 특히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티머니 고객들에게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4일(월)부터 7월 1일(일)까지 한 달간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 이용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SK테크엑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무제한 이용 정기결제 1개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앤플랫폼(Payment&Platform) 강현택 사업부문장은 “이번 T마일리지 데이터 전환 서비스가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티머니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티머니 홈페이지에 T마일리지 서비스 카드 등록이 필요하다. ‘T마일리지-데이터소다 전환 서비스’에 대한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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