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창업 지원"... 글로스퍼, 고려대와 비즈니스 협약
상태바
"블록체인 창업 지원"... 글로스퍼, 고려대와 비즈니스 협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5.3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교육, 컨설팅, 창업 등까지 협약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왼쪽)과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 인호 교수(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스퍼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기술 공동연구 수행 외에도, 여러 가지 블록체인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과 블록체인 창업 센터 지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및 컨설팅 제공 등 블록체인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와 연구소가 협력하여 블록체인 산업전반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여러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전 시스코 CTO 모니크 모로우를 고문으로 최근 영입하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컨퍼런스에서 김태원 대표가 국내 기업인 최초로 성공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