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임신 6개월 "태명 황금이,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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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임신 6개월 "태명 황금이, 딸입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5.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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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안소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2세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지금 아기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꿈 꿔 왔었다. 남편이 사랑받는 느낌을 알게 해줬기 때문에 빨리 내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안소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태교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소미는 뱃 속의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달 14일 결혼한 안소미는 "산모.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되요. 헷. 동화. 태교. 설정샷. 임신 6개월.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어요. 태명 황금이. 딸. 여자아이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방송 일 계속 해볼겁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다. 나의 롤모델은 김혜연 선생님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연은 슬하에 아들 둘, 딸 둘을 둔 연예계의 대표적인 다둥이 워킹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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