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기어 결혼, 33세 연하와 5월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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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 결혼, 33세 연하와 5월 웨딩마치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4.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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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뷰티풀 프래니' 스틸컷

배우 리차드 기어(69)가 33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ABC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스페인 출신 여자친구 알레한드라 실바(36)와 5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기어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다. 1991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결혼해 1995년 이혼했으며, 이후 2002~2016년 캐리 로웰과 두 번째 결혼을 했다.

실바는 2012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실바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한 호텔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의 아버지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기어와 실바는 현재 RAIS 재단에서 노숙자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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