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왕대륙 열애설? "연인 아냐…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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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왕대륙 열애설? "연인 아냐…친한 사이"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4.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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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장경제신문 DB, 영화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배우 강한나(29)가 대만스타 왕대륙(27)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1일 "강한나 왕대륙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중국드라마 '귀치등지목야궤사(鬼吹之牧野事)'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중국 다수 매체는 지난 4일 중국의 마트에서 장을 보는 강한나와 왕대륙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 일본 오사카의 테마파크에서 포착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함께 놀러간 자리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봤는데, 우연히 두 사람의 사진만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왕대륙 측 또한 현지 매체에 "친구들과 함께 갔다.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한편,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행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화권 대표 스타다. 강한나는 최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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