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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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 출시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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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가 한국 뮤지컬 최초 200만 돌파를 기념해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는 티켓 1매(젤리클석 또는 VIP석)에 특별 제작된 200만 돌파 기념우표(2종) , 캣츠 에코백, 포토 팝업카드 에디션 4종으로 구성된다.

4종 에디션은 소량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2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엠블럼과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디자인으로 일반 공연 MD와는 차별화돼 소장용과 선물용으로 가치가 높다.

200만 돌파 기념우표는 총 2종으로 젤리클 고양이들을 담은 우표 14매, 공연 대표 이미지 1매가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속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담겨 있으며,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포즈 사진으로 디자인했다.

캣츠 에코백은 고양이로 변신한 배우들의 예술적 안무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에 외출용으로도 손색없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포토 팝업카드는 카드를 열면 '캣츠' 무대를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튀어 나온다.

리미티드 에디션 4종 중 기념우표는 앙코르 공연을 갖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되며, 그 외의 에디션은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에디션 패키지는 인터파크에서 3일 오후 2시부터 17만원 특가로 100개 한정 판매한다. 판매 회차는 2월 10~13일 5회차 공연이며 각 회차 당 20개만 판매된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이다.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노래,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현재 대구에서 공연 중이며, 창원과 의정부 투어를 마친 후 2018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 5만~15만원. 문의 1577-3363.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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