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상징인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에 있는 잉카 유적이다. 잉카 제국의 절정기에 건설되었으며 이 유적의 거대한 벽, 테라스, 경사로는 마치 자연적으로 깎여서 형성된 절벽처럼 보인다. 마추픽추는 1911년에 발견되기 전까지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에 '잃어버린 도시' 혹은 산과 절벽에 가려 오직 공중에서만 볼 수 있다 하여 '공중 도시'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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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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