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코인 300%, 퀀텀은 2배 가까이 가치 상승
잠시 주춤하던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난 15일 1850만원 이후 연일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빗썸 거래소 기준으로 17일 08시 30분 기준으로 2253만원을 찍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2499만원을 찍고, 하루만에 1400만원대까지 폭락한 바 있다.
이후 정부가 업계가 규제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1800만원대에서 1주일여 동안 2~3%대의 등락폭을 유지했다. 이 시기에 타 코인들의 가치는 연일 상승했다. 특히, 리플코인은 300% 가까이 퀀텀은 2배 가까이 가치가 상승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암호화폐업계의 자율 규제안이 발표되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상승해 현재가에 도달했다.
자율규제안이 발표됐지만 투자열풍은 꺽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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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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