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 씨 뮤지컬 '시스터 액트'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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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 씨 뮤지컬 '시스터 액트' 마지막 티켓 오픈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1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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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내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예매 가능한 회차는 2018년 1월 2일부터 21일(일)까지다.

1월 2~부터 7일 총 8회자 전석에 한해 VIP석과 R석 20%, S석과 A석 30% 할인가에 제공하는 '2018년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연말연시를 맞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뮤지컬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만큼 마지막 티켓 오픈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일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공연 직후 커튼콜에서는 관객들이 '시스터 액트'의 안무를 함께 따라해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무비컬이다. 영화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본과 음악 모두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주인공 '들로리스' 역을 맡았던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4번의 토니 어워즈 수상자이자 브로드웨이에서 35편 이상의 공연을 올린 베테랑 연출가 제리 작스가 연출을 맡았다.

2018년 1월 2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구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77-6478.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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