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금융권의 빅데이터(Big Data) 활용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인 가운데 ‘오크벨리 리조트’를 위해 3사가 뭉쳤다.

‘KB국민카드’와 오크밸리 리조트 운영사 ‘한솔개발’, 빅데이터 지식사업 스타트업 ‘빅디퍼’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오크밸리 리조트’ 사업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개발 사업전략 과제 공동 발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제 해결과, 빅데이터 분석 연계 공동 마케팅 실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크밸리 리조트의 경영 효율성 제고와 리조트 이용객에 대한 정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3사간의 다양한 현안 해결 및 상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매개로 카드사와 스타트업 그리고 제휴 파트너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