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피해 접수합니다" 중기단체 15곳에 신고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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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피해 접수합니다" 중기단체 15곳에 신고센터 확대 운영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7.11.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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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오는 2019년까지 총 40개 중소기업단체에 신고센터 추가 설치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단체를 통해서도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일 "중소기업중항회 등 중소기업단체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를 새롭게 운영하는 중소기업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등 총 15개다.

신고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고접수가 가능하며, 신고접수 건은 중기부 직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문 변호사가 법률자문 및 분쟁조정등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중기부는 "오는 2019년까지 총 40개 중소기업단체에 신고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불공정 상담·신고가 대폭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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