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꿔 왔던 집 현실화…예술위 '스스로 작업실' 개강
상태바
꿈꿔 왔던 집 현실화…예술위 '스스로 작업실' 개강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11.03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코미술관과 정림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건축학교 '스스로 작업실'이 오는 6일 개강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정림건축문화재단, K12 가 협력해 만든 '건축학교'는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다각적으로 교육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작업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혹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건축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작업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막연히 꿈꿔 왔던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실현 가능한 것인지 보다 구체화할 수 있다.

간단한 모형작업을 통해 집을 완성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유명 건축가들에게 직접 크리틱을 받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윤한진·한양규·한승재(푸하하 프렌즈) 건축가를 시작으로, 김현석(준아키텍츠), 정현아(디아건축), 가온건축 임형남, 장영철(와이즈건축) 3등이 참여하다.

'스스로 작업실'은 11월 10일까지 예술가의 집 예술나무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정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회 당 3만원이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