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전국시장박람회] "간식여왕이 만든 웰빙주전부리"... 청년몰 '28청춘' 송혜령 사장
상태바
[2017전국시장박람회] "간식여왕이 만든 웰빙주전부리"... 청년몰 '28청춘' 송혜령 사장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7.10.2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28개의 특색 있는 점포 옹기종기
'청춘이 부르면 사람들이 모인다' 모토로 건강식품 제공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28개의 특색 있는 점포가 모여 있는 곳이 수원영동시장의 28청춘 청년몰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푸드코트부터 디저트 매장, 도자기, 나무도마 등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한 문화 상점들까지 먹고 마시고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과거에는 영동시장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았으나 근래 들어 수원역전으로 이전되면서 상권마져 위축됐다고 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28명의 청춘이 부르면 사람들이 모인다는 모토아래 영동시장으로 모여든 청년상인들의 어깨에 영동시장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

‘프리미엄 웰빙간식’을 슬로건으로 판매자 본인이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상품만 제공하기 위해 꼼꼼한 검수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간식여왕’의 송혜령 사장.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로망 때문에 10년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청년몰에 뛰어들어 이제 갓 3개월이 지났다.

웰빙 야채믹스, 무설탕 자색고구마칩 등 다른 곳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유니크한 상품들을 구비해 놓고 사람들을 부른다.

송사장의 열정이 담겨 있는 간식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를 불러모을 수 있는 맛을 품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