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로 결제하는 증가 추세에 있는 최근, 부족한 포인트를 통장에서 자동충전 해주는 '위비꿀페이'가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이 통합포인트 앱 '위비멤버스'와 '은행계좌'를 연동한 포인트 간편결제 서비스 '위비꿀페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비꿀페이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결제 시 본인이 보유한 위비꿀머니를 우선 사용하며, 꿀머니가 부족할 경우엔 우리은행 계좌를 통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자동충전해 이용 가능 하다.

위비꿀페이는 '이디야', '설빙', '깐부치킨' 등 식음료 매장과 위비멤버스 내 기프티콘몰에서 사용 가능하며, '영화관' 및 '편의점'과 제휴해 가맹점 확대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비꿀페이를 통해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3%를 즉시 재적립하고, 가입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1천 꿀포인트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