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대학로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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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대학로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10.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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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서울 대학로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캠페인은 대학로에 위치한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날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월 3일 나주 예술위 본사 앞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이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추석 전후에 헌혈봉사행사를 개최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예술위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처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기관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사회기여의 시너지 효과 확장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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