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백화점 모두 휴점... 마트는 대부분 저녁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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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백화점 모두 휴점... 마트는 대부분 저녁 9시까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7.10.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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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의 전통시장 휴무일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통일되게 운영된다. 따라서 열흘 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의무휴업일까지 겹쳐 복잡한 휴무일 제도를 확인하지 않으면 시간을 헛되이 버릴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백화점, 마트별 휴무일을 정리해봤다.

롯데백화점은 10월 3~4일 이틀간 휴점한다. 센텀시티점만 10월 3일 영업하고 4, 5일 이틀 간 문을 닫는다. 롯데아웃렛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만 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10월 3~4일 문을 닫고, 스타필드 하남점만 10월 4일 단 하루만 휴점일로 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마다 휴점일이 다르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 충청점 등 5개 매장은 다음달 3~4일 휴점한다. 압구정본점 등 10개(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디큐브시티점·부산점·울산점·동구점)은 10월 4일과 5일 휴점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서울 대부분의 점포는 의무휴업일인 10월 8일 하루만 휴점하고 10월 4일 추석 당일에는 일부 매장의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롯데마트는 33개 점포가 명절 당일인 10월 4일 문을 닫는다.

경기권 14개점(고양점·빅마켓 킨텍스점·주엽점·화정점·동두천점·의정부점·양주점·장암점·의왕점·평택점·안성점·안산점·상록점·선부점), 충청권 8개점(천안점·성정점·아산터미널점·천안아산점·충주점·제천점·당진점·홍성점), 영남권 9개점(구미점·김천점·마산점·진해점·창원중앙점·시티세븐점·삼계점·양덕점·웅상점), 원주점·제주점 등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외에 점포는 10월 4일에도 영업하며, 하이퍼마켓과 빅마켓의 10월 4일 영업시간은 11시~22시다. 의무휴업일인 10월 8일에는 전 점포가 문을 닫는다.

이마트는 10월 4일 휴무 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

휴무 점포 수도권 26개 점포, 강원도 2개 점포, 충청도 8개 점포, 경상도 9개 점포, 제주도 3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천안·양산·안산·킨텍스·하남·고양 등 트레이더스 6개 점포도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112개 점포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휴무 점포는 강동점·인하점·인천숭의점·의정부점·병점점·화성향남점·화성동탄점·천안점·천안신방점·평택안중점·송탄점·마산점·창원점·진해점·킨텍스점·고양터미널점·일산점·평촌점·안양점·포천송우점·경기하남점·원주점·경산점·구미점·파주문산점·파주운정점·안산점·안산서부점·안산고잔점·서귀포점 등 30개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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