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개최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가구가 관람객을 만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6)'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해는 작년보다 더 확장돼 킨텍스 제1전시장의 3, 4홀에서 350여개 업체, 1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 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KOFURN 2016은 1981년 전국우수 가구전시회, 1982년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로 시작됐다.
1984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잡화공업 수출산업화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가구류와 목공기계류를 통합하여 격년제로 열렸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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