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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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돌입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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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유학생 등으로 구성
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022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출정 행사를 가졌다. 사진=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염원과 한반도 통일·세계평화를 위해 160개국 청년학생들이 통일대장정에 돌입헸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는 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행사를 갖고 '남과 북이 함께 사는 신평화로를 만듭시다' 라는 구호로 지난 6월19일 거제를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로 모두 1만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펼친다.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호남팀은 최남단 제주서 출발해 광주~전북~대전~충남북도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하고 영남팀은 부산서 출발해 경북~대구를 거쳐 문경새재서 양팀이 만나 서울을 지나 종주완료지점인 임진각에서 '피스로드 2022 종주완료식'이 열린다.

한퍈 이날 박성열 부산공동준비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한일해저터널이 동북아 평화의 게임체인저로서 대한민국 국가정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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