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내 기부 더블유WEEK 진행... 사원증 태그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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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내 기부 더블유WEEK 진행... 사원증 태그로 기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7.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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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나눔 문화 조성 목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
푸르메재단 기적의 손잡기 기부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이 '더블유WEEK'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유WEEK'는 넥슨코리아 직원들이 사원증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모금형 사내 기부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유WEEK'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사옥에 마련된 기부 부스에서 원하는 기부금을 선택한 뒤 사원증을 접촉(태그)하면 기부에 참여 가능하다. 직원들의 총 모금액의 두 배를 넥슨 측에서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더블유WEEK' 기부 이벤트를 처음으로 실시해 총 8500만원 모금액을 확보했다. 모금액은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올해 모금된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 캠페인 푸르메재단 '기적의 손잡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비롯한 국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난해 연말 사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동참하는 기부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넥슨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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