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유쾌한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10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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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유쾌한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1000kg 기부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6.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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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확대 운동과 병행
NH선물은 29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1,000kg을 기부했다.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왼쪽)와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선물 제공
NH선물은 29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1,000kg을 기부했다.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왼쪽)와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선물 제공

NH선물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료급식 이용자가 늘어 쌀 지원이 필요한 유쾌한무료급식소의 해피빈 기부 모금함 소식을 접한 NH선물은 쌀 소비확대 운동에 참여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NH선물 장승현 대표이사는 "쌀 소비확대 운동 추진 중에 유쾌한무료급식소 모금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을 연계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1998년부터 24년간 정부지원금 없이 후원과 자부담으로 운영하며 120여명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공급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NH선물과 기부자 분들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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