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대 스탠바이미 클럽 오픈... 캐치볼 클럽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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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대 스탠바이미 클럽 오픈... 캐치볼 클럽 협업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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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도너츠 브랜드 캐치볼 클럽 협업
OTT, 콘솔 기기 등 다양 체험존 마련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체험 공간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럽은 지상 2층 규모로, 도너츠 브랜드 '캐치볼 클럽'이 협업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방문 가능하다.

스탠바이미 클럽은 단순한 제품 전시 공간을 넘어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제품을 활용해 ▲OTT, 음악, 웹툰 등 콘텐츠 감상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게임 ▲댄스 강습, 사진 촬영 등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1층과 2층 입구에 준비된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이동해 라운지 등에서 국내외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웹툰(KAKAO WEBTOON),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홈트레이닝 존에서는 LG 스탠바이미와 자전거 시뮬레이션 앱인 즈위프트(Zwift)를 연동해 실내 자전거로 사이클 체험이 가능하다.

2층 체험존에는 콘솔기기가 준비됐다. 게임을 즐기거나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과 협업한 사진 부스도 마련돼 기념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캐치볼클럽 도넛과 음료는 물론, 스탠바이미클럽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노트, 엽서, 키링 등 전용 굿즈(goods)도 판매된다.

LG전자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 이어 최근 부산 광안리에도 LG 올레드 TV 체험공간인 '금성오락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트로 콘셉트로 제작돼 MZ세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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