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U2L프로젝트 완료... 차세대 IT 운영 현대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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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U2L프로젝트 완료... 차세대 IT 운영 현대화 실현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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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유연하게 적용
웰컴저축은행 전경.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 전경.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U2L(Unix to Linux)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차세대 IT 운영 환경 현대화를 위해 지난 6개월에 걸쳐 U2L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저축은행 중 최초로 금융권 중에서도 빠르게 전환한 사례다. U2L프로젝트는 기존 주전산시스템 체계를 유닉스(Unix) 기반 서버에서 리눅스(Linux)기반 x86서버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U2L프로젝트로 새롭게 적용된 리눅스 기반 x86서버로 웰컴저축은행은 ▲서버 가용성 확보 ▲비용절감 ▲안정적인 전산 지원과 인력 확보 ▲IT환경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은 핀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서 나오는 신기술을 새로운 시스템 내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스타트업 등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의 U2L프로젝트는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휴렛팩커드) 국내 총판인 ㈜정원엔시스가 주사업자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인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ICT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 디지털 환경과 데이터 증가로 다양한 형태의 거래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U2L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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