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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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 후원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6.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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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빅맥 각각 300인분 제공
자선단체 4곳에 기부금 전달 예정
맥도날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서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을 지원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서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을 지원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총 240명의 참가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씩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안전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특히 이번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참가자들에게는 맥도날드 로고가 삽입된 기념 저지(Jersey)가 제공됐다.

올해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적립된 참가 라이더의 기부금, 자선 경매 모금액, 캠페인 성금 등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포함한 4곳의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입원·장거리 통원 치료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를 위한 병원 내 '제2의 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최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힘써왔다.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적립하고, 사내 자선 바자회 등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3000만원을 한국RMHC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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