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와이낫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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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와이낫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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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 추진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서울 마포구 소재 와이낫미디어 본사에서 와이낫미디어와 MZ세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본부장,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금융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과 신한 쏠(SOL) 이용 접점 확대 ▲MZ세대 타깃 통합 브랜딩 전략 수립 ▲와이낫미디어 기획 개발 역량을 활용한 신한은행 콘텐츠 세계관 구성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고의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종합 스튜디오 스타트업 기업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컴투스 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 올해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신한 쏠(SOL)의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에게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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