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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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실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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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의 날' 맞아 임직원 헌혈 참여
코로나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동참
신한은행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오는 14일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헐 나눔 캠페인’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16일부터 이틀 간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영업점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보유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 방식의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 가구, 자살유족 자녀, 보육시설아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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