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웨스틴 조선 부산 '레디, 셋, 서머'... 글래드 제주, 바비큐 패키지 선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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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웨스틴 조선 부산 '레디, 셋, 서머'... 글래드 제주, 바비큐 패키지 선봬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5.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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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호텔
사진= 조선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 '레디, 셋, 서머' 패키지

웨스틴 조선 부산이 '레디, 셋, 서머(Ready, Set, Summer)'와 6월 한정으로 각 식음업장 셰프들의 스페셜 메뉴를 맛보는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레디, 셋, 서머’ 패키지는 글로벌 비건 슈즈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와 협업해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해 스타일리시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제안한다.  

해당 패키지 선택시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이파네마(IPANEMA)의 시그니처 제품인 '하트 플리플랍' 1개(색상은 핑크, 그린, 블랙, 블루, 브라운 5종 중 랜덤, 사이즈 240 한정)와 더불어 한정판으로 제작한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타입 이상 투숙 시에는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킴스 비건 버거 세트(Vegan Burger Set)'를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각 식음업장에서는 각 업장의 셰프들이 준비한 특선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셰프 스페셜 에디션'을 6월 1일~30일까지 선보인다.

한식당 셔블은 한식 주방장이 일주일 동안 직접 숙성시킨 양념장을 닭다리살에 발라 정성스럽게 구워낸 '닭다리살 구이'와 버터의 풍미를 가득 머금은 '전복구이'를 야채 샐러드와 전복죽, 가마솥 진지, 된장조치의 4찬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여름 뷔페 메뉴와 어울리는 소믈리에 추천 에디션 와인 4종의 글라스 와인을 판매한다. 여름과 어울리는 로제 와인 1종,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1종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이닝펍 오킴스는 맥켈란 12년의 페어링 메뉴로 토마토 모짜렐라와 연어, 달고기, 구운야채, 소시지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브루스게타 코스 플레터'를,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로얄 살루트 몰트 위스키로 만든 위스키 칵테일을 선보인다. 

조선 델리는, 라운딩 떠나기 좋은 계절, 골프장 그린과 골프채, 골프공 등을 앙증맞게 형상화한 ‘챔피언 케이크’를 제작했다. 화이트 시트에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애플 청포도와 크림 치즈를 함께 샌드한 후 슈가 페이스트로 디테일을 표현했다.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패키지 이미지. 사진= 글래드호텔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패키지 이미지. 사진= 글래드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가 스위트 객실 내 가든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패키지 혜택으로 패밀리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가든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바비큐 세트,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을 제공한다. 특히, 패밀리 스위트 객실은 탁 트인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 속 프라이빗한 글램핑 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글램핑 바비큐 세트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양갈비, 쇠고기 부채살, 흑돼지 오겹살, 바닷가재, 흑돼지 소시지, 전복, 새우 등의 다양한 메뉴와 식사류, 달콤한 디저트, 시원한 맥주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 풀'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의 '인피니티 풀' 2개로 구성됐으며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30~32℃의 수온과 히팅존이 갖춰져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며,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글래드 튜브도 추가로 제공한다. 

'오뜨 파티세리' 전경.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뜨 파티세리' 전경.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스카우트3.0' 출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카우트3.0’에 ‘꿈의 기업’으로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우트3.0 '베이커리'편에서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파티시에로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직업계고 학생들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타르틴 베이커리가 출연한다. '베이커리'편은 29일과 6월 5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베이커리'편 1회차에서는 이은지 스카우터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방문해 로비 라운지 커넥션에서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기고 호텔을 탐방하며 여행과 교육에 대한 직원 복지를 직접 묻고 답했다. 더불어 이은지 스카우터가 만난 고기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총지배인은 스카우트3.0을 통해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본인의 이름을 넣은 베이커리 창작 제품을 '오뜨 파티세리'에서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오뜨 파티세리'는 4일 오픈했다. 베이커리와 페이스트리 전문 파티시에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건강하고 스타일리쉬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으며 일주일에 4일은 전제품이 마감시간 이전에 완판 되어 지역 내 '빵 맛집' ‘케이크 맛집’으로 탄탄하게 자리 매김 하고있다. 오뜨 파티세리는 로비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6월 5일 방송에서는 '쌍화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주제로 미션을 펼친 8인의 실력자 학생 중 2인이 선발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일주일 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최종 미션을 통해 1인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양평 100년의 숲 정상. 사진= 한화호텔앤리조트
양평 100년의 숲 정상. 사진=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00년의 숲' 프로젝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22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사업에서 최종 지원사업자로 18일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사업는 추후 환경부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한국임업진흥원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도부터 자연기반 해법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흡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양평군 일대 약 760ha(232만 평)에서 진행하는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고 꾸준히 숲을 가꾸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속초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2019년 산불피해지 43ha(13만 평)를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하고 산불피해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재난복구 테마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과 속초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약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해당 사업으로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더라도 년 기대 수익은 1,500만 원 수준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00년의 숲'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150억 원에는 한참 못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에 집중하는 이유는 탄소 흡수 효과뿐만 아니라 생물의 종 다양성 보존과 같은 공익적인 가치, 산림휴양 및 서비스 등 관광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웰니스와 산림테라피, 치유의 숲 등 다양한 그린비즈니스 산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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