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버랜드서 비스포크 팬파티... 1500명 초대
상태바
삼성전자, 에버랜드서 비스포크 팬파티... 1500명 초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5.3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스포크 구매시 파티 응모 가능
사전응모 5월30일부터 6월9일까지
본 행사 18일... '썸머 바캉스' 콘셉트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비스포크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진행하며 본 행사는 18일 개최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75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약 15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비스포크는 삼성전자에서 출시중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춤 가전제품이다. 제품의 재질, 색 등을 취향에 맞게 골라 제작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팬파티는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취향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썸머 바캉스'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컬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명 아티스트들 무대 공연과 비스포크 가전을 포함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공연은 아티스트 박문치, 카더가든, 에픽하이 등이 참여한다.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권, 웰컴키트(비스포크 트래블 키트) 등도 제공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비스포크 가전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