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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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진행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5.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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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임직원 봉사주간 운영
친환경·모빌리티 반영 캠페인
플로깅·묘목기부 등 참여형 활동
사진=기아
사진=기아

기아가 창립 기념일(25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임직원 봉사 주간 'Kia Movement Week'로 지정하고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기아의 사회공헌 미션 속 핵심가치인 '친환경'과 '모빌리티'을 반영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임직원 봉사 주간은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 빅워크와 연계해 임직원 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사업장 인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묘목 3,500그루 기부 활동으로 구성된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올해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을 추가함으로써 건강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는 물론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Kia Movement Week'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창립 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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