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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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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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소외계층 위한 상품 공급
DGB대구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4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임성훈 행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4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임성훈 행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4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내 주택연금 전담창구 개설,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시니어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층, 중장년층의 노후생활자금 마련과 주거안정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도 발굴·진행할 계획이다.

주택연금은 노후생활비가 부족한 중장년과 노령층이 거주하고 있는 보유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평생 매달 연금방식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이다. 2007년 도입 이후 2022년 4월말까지 약 9만6,000가구가 가입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외계층의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주택금융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고령층,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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