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진흥기업, LH 선정 올해의 우수시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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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진흥기업, LH 선정 올해의 우수시공업체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5.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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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안전관리 역량 인정
10개 건설사 우수시공업체 선정
김제대검산, 화성비봉 등 검사대상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조감도. 사진=LH
사진=LH

효성 계열사 진흥기업이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시공업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LH는 2021년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도 '주거 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진흥기업을 선정했다. 총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진흥기업을 포함한 10개 건설사가 우수시공업체가 됐다. 이 외에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 등도 함께 시상했다.

대상현장은 ▲김제대검산 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화성비봉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인천영종 A6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다. 3군데 모두 LH가 발주해 진흥기업이 메인 시공을 맡았다.

김제대검산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까지 4개동 규모다. 2019년 4월 시작해 지난해 3월 준공을 마쳤으며, 9월에는 입주까지 완료했다. 공사 수행 중 두 번의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비봉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4층 3개동 규모의 단지다. 2018년 12월에 착수해 지난해 5월 준공을 끝냈다. 12월 입주가 완료됐다. 두 현장 모두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

인천영종 아파트는 2019년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 준공을 완료했다.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하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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