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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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 전달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5.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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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부 결합한 사회공헌활동
50명에 1년 간 최대 300만원 지원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브앤 드림'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달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전주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진모터스 이용길 대표,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을 비롯해, 수혜 기관인 전주제일고등학교 한문수 교장과 백충기 펜싱 감독 등이 참석했다.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장학금은 축구, 야구, 태권도, 씨름, 배드민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기브앤 드림 장학생들은 1년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 기브앤 드림을 신설, 올해까지 누적 총 4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스포츠 스타 멘토링을 통한 '멘탈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통해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스포츠와 결합된 사회공헌 사업들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선순환을 만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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