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본격적인 화장품 성수기 시즌과 함께 드라마 스타들이 대거 화장품 모델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이데베논 앰플로 유명한 울트라브이는 지난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유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제품 ‘이데베논 앰플’을 중심으로 울트라브이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기존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로 리뉴얼 출시할 계획이다.

유진은 배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뷰티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겟잇뷰티는 물론, 오는 6월 첫 방송이 예고된 웨딩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웨딩’의 메인 MC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배우 유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여전히 V라인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어 울트라브이의 강력한 항산화 앰플인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의 특장점을 잘 표현해줄 것이라 생각했다”며 “나아가 이데베논 앰플을 개발한 울트라브이의 기술력과 노하우, 원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보다 확실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최근 드마라 ’옷소매 붉은 끝등‘을 통해 배우로써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 중인 이준호를 2022 버베나 캠페인 모델로 낙점했다.

록시땅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록시땅의 여름철 베스트 셀러인 싱그러운 버베나와 잘 어울리고, 청량하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준호의 이미지가 이번 시즌 컨셉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호와 함께한 화보도 23일 버베나 메인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화보에는 이슬이 내려 앉은 숲 속에서의 버베나와 준호의 만남이 담겼으며, 뿌리는 순간 숲 속을 벗어나 뻥 뚫린 드넓은 자연을 마주하는 듯한 영상과 함께 푸른 버베나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이후 후속편은 6월에 공개한다.

새롭게 한정 출시되는 2022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은 썸머 파라다이스의 상큼한 시트러스 버베나 에너지를, 2022 민트 버베나 라인은 초록빛 바다와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 향기를 선물한다.

이에 앞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2022년 브랜드의 20주년 캠페인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로서 배우 이동욱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도깨비’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이동욱은 최근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또 한번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더마펌은 “이동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와 더마펌이 추구하는 철학 및 가치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더마펌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피부는 만들어진다’를 발표하고, TVCF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베스트셀러인 ‘울트라 수딩 R4’ 라인 제품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닐라코 색조에 이어 닥터포헤어의 손상모 헤어케어 브랜드 어노브 모델 등 뷰티 업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세경은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 스킨유의 신제품 이노센트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신세경은 2021년 드라마 ‘런온’ 이후 아직 드라마 소식이 없지만 특유의 고급스럽고 깨끗한 피부로 뷰티 업계에서 꾸준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스킨유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화보 등을 공개해 갈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유 이노센트는 샤워젤 4종과 버블워시, 스크럽워시, 크림스크럽으로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샤워젤은 리브르 머스크, 플로럴 부케, 컴포트 우디, 파우더리 블랑 총 4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머스크 씨드 성분과 롱래스팅 특허를 출원한 그물망 구조로 오랫동안 풍성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고밀도 크림 거품이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샤워 단계부터 피부 케어를 돕는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약산성에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등 14가지 특정 성분을 제외했다.

아모레퍼시픽 데일리뷰티 마케팅 부문장 노병권 상무는 “배우 신세경의 평소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스킨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