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꿈 담은 자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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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꿈 담은 자녀보험' 출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5.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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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까지 가입 나이 확대
3대 진단·입원·수술·재해 한번에 보장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18일에 출시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18일에 출시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장범위와 기간을 대폭 늘린 '꿈 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에 출시한 꿈나무 어린이보험의 경우 4일 만에 1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꿈 담은 자녀보험'은 가입 나이를 30세까지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과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도 담았다.

이 상품은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쉬워졌다는 평가다.

그간 부담이 컸던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신규로 보장하고 최대 5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뇌출혈·급성심근경생증 진단 보장도 추가했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에 생존할 경우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대 2000만원까지 축하금이 지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꿈 담은 자녀보험은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 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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