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지능형 의료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도입 예정 밝혀
학교법인 동아학숙이 안희배 현 동아대학교병원장을 의료원장 겸 제16대 병원장으로 연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안 병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스마트병원 구축 기반 마련 ▲보건복지부 환자경험평가 부·울·경 1위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영남권 유일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최고등급 획득 ▲코로나 중증병동 개설·중증환자 치료실적 부·울·경 1위 ▲1300억원이 투입된 병원 리모델링 성료 ▲한국방송신문연합회·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수상 등을 통해 동아대병원의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안 병원장은 연임 후 중증치료 전문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첨단 지능형 의료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도입할 예정이며 ESG 경영과 디지털산업 기반 의료시스템 구축, 첨단재생의료를 활용한 스마트유비쿼터스 병원 등을 달성해 미래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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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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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