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노아플랫폼‧FIFTH JOURNEY, 가상현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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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노아플랫폼‧FIFTH JOURNEY, 가상현실 MOU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5.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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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를 서비스하고 있는 Trendy World는 IP기반 모바일게임 제작업체 Fifth Journey와 업무협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Fifth Journey는 홍콩에 본사를 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며 할리우드 제작사들과 협업하여 영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제작 및 가상현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주주 및 전략적 파트너로는 레전더리 필름(Legendary Films), 유니버셜(Universal) 픽쳐스, MGM 필름 및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 픽쳐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회사의 주요 멤버로는 게임로프트 (Gameloft)와 루카스 아트(Lucas Art) 등이다.

2015년 홍콩에 본사를 설립하고, 샌프란시스코에 크리에이티브 지점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스튜디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ifth Journey사의 한국 게임서비스 확장을 위한 퍼블리싱 플랫폼의 공동 개발 및 가상현실 시스템 개발 등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Fifth Journey사는 메타노아(Metanoa)에서 확보하고 있는 3D AR 기술을 통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도 함께 협업하게 된다. 특히 Fifth Journey의 글로벌 스튜디오를 활용한 메타노아(Metanoa)의 글로벌 진출도 협의한다.

한편 메타노아는 최근 NFT전문개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NFT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콘텐츠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메타노아 관계자는 “Fifth Journey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서비스라는 글로벌 흥행 콘텐츠를 통한 NOA(노아토큰)의 다양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의미가 있다”며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유명 IP를 확보하고 있는 Fifth Journey사의 개발 능력과 블록체인 전문서비스의 노하우를 보유한 메타노아와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들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노아의 NOA(노아토큰)은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이어 국내 메이저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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