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30명 선발
땡겨요 사관학교 통해 교육 진행
땡겨요 사관학교 통해 교육 진행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를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은 땡겨요 입점 가맹 자영업자들의 지원을 받아 30명을 선발, ‘땡겨요 사관학교’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브랜딩·홍보전략 ▲‘땡겨요’ 플랫폼 활용법 ▲선배 자영업자의 노하우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인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를 연계해 사관학교 수료 후에도 상권분석 컨설팅, 정책자금 안내, ‘신한 SOHO사관학교’ 출신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전멘토링 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 사관학교 종료 후 다양한 피드백 등을 받아 정규 과정으로의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며 “‘너도살고 나도사는’이라는 슬로건에 발 맞춰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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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maya4you@meconomynews.com
소상공 · 금융 담당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질문하고 겸손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