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진원과 'SHINHAN Re-Born Space'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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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진원과 'SHINHAN Re-Born Space' 개소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4.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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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자 심적 안정과 견문 확대 목적 
SHINHAN Re-Born Space 개소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SHINHAN Re-Born Space' 개소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도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SHINHAN Re-Born Space’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SHINHAN Re-Born Space’는 재도전 창업기업과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창진원과 함께 설립했다. 신한은행이 운영중인 다목적 문화 공간 신한아트홀에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창업자 자금유치와 성장기반 확보를 도와줄 IR 행사 개최·네트워킹 ▲제품전시회와 같은 사업연계 프로그램 ▲재창업자 지원 강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등이 있다.

또한 재창업자들의 심적 안정과 견문 확대를 위해 ▲인문·경제·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 ▲음악과 토크가 함께하는 감성 콘서트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재도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재도전을 하는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SHINHAN Re-Born Space 개소를 계기로 재도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 모델을 마련해 재창업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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