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소장품 20점 더프레임 통해 순차 공개
올해 신제품 발표 행사 싱가포르서 진행
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소개
올해 신제품 발표 행사 싱가포르서 진행
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소개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십을 토대로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올해 신제품 '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액자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매년 약 200만명 방문객이 찾는 주요 시설 중 하나다.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에는 싱가포르 화가 리우캉(Liu Kang, 1911~2004) '화가와 모델'(1954), 사진작가 우펑성(Wu Peng Seng, 1915~2006) '무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 박물관 등과 협업을 통해 1600여개 작품을 '더 프레임'에 담아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번 협업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 운영된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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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amy3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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