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아이비, 연인 고은성 언급에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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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아이비, 연인 고은성 언급에 '발그레'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8.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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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8살 연하 연인 고은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박은태-아이비-차지연-유준상이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8살 연하 고은성과 열애 중인 아이비는 고은성의 얘기가 나오자마자 두 뺨이 붉어졌고 "어떡해 부끄럽다"라며 얼굴을 감쌌다. 

그러면서도 말도 안 되는 대시 멘트에 대해 밝히며 "예를 들면 '아 눈부셔~ 여신님이신가요?'라던가 자기 뺨을 때리고는 '여기가 혹시 천국인가요?' 이런 걸 한다. 남자한테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머금었다. 

이에 차지연은 "두 사람과 뮤지컬을 같이 했는데 무슨 CCTV인줄 알았어요. 아이비 늪에 깊이 빠져서 쟤 저러다가 죽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비밀이라는 거에요. 이미 다 눈치챘는데"라며 아이비 고은성의 핑크빛 기운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전했다.

한편,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6.6%,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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