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이제희 부사장 연구책임자 영입... AI 연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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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이제희 부사장 연구책임자 영입... AI 연구 확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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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분야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
컴퓨터 그래픽스, 애니메이션 분야 석학
딥러닝 기술 활용 인체 전신 운동계 구현
이제희 엔씨소프트 CRO. 사진=엔씨소프트
이제희 엔씨소프트 CRO.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이제희 부사장을 CRO(최고연구책임자)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본격적인 AI, 디지털 휴먼 등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인적 자원 투자 확대로 해석된다. 연구개발(R&D) 분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제희 신임 CRO는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온 컴퓨터 그래픽스, 애니메이션 분야 석학이다. 이밖에 ▲물리 기반 동작 제어 ▲데이터 기반 동작 학습 생성 ▲사실적 인체 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 발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회장, SIGGRAPH Asia 2022 Technical Papers 위원장 역임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2019년에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체의 전신 운동계를 구현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딥러닝과 강화학습 등의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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