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엘시그니처 4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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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엘시그니처 4월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3.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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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광역조감도. 사진=㈜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광역조감도. 사진=㈜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를 4월 중 분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시화MTV C6-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명에 활용된 ‘라군(Lagoon)’은 바다와 맞닿은 호수를 뜻한다. 단지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호실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해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고(장애인전용객실 제외)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가 조성된다. 여기에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유상). 이 밖에도 각 호실에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를 유지해주는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통편으론 인근에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서부권에서 여의도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구축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도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트램이 개통되면 4호선, 소사원시선 등의 노선 이용이 편리해진다. 또한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 ‘엘시그니처’ 4월 분양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대신자산신탁㈜이 시행수탁, 스카이럭스㈜가 시행위탁을 맡은 생활숙박시설 ‘엘시그니처’가 4월 중 분양에 나선다. ‘엘시그니처’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 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33~221㎡ 총 279실 규모다.

‘엘시그니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강화된 DSR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여기에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편으론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과 바로 맞닿은 초역세권이며, 제2순환로 학운IC 등 도로망을 품어 지역 곳곳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광주역이 1.5km 거리로, 서울역(KTX)과 수서역(SRT)으로 각각 2시간,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배후수요로는 금남로 대로변을 따라 국민연금공단·기업은행·미래에셋대우·산업은행 등 공공 및 금융기관 30여 곳이 있다. 인근으로 먹자골목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금남전자랜드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집객시설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광주 동구 중심상권인 금남로와 충장로와 가깝고, 광주수장초, 광주제일고 등의 학교도 인접해 있다.

◆ 도시형생활주택 '아티드' 4월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아티드’가 4월 분양한다. 아티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401일원에 자리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지상 12층의 2개 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55㎡의 오피스텔 44실, 전용 38㎡의 도시형생활주택 56가구로 구성돼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모토로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앰프 및 스피커 리테일 숍으로 유명한 오드(ODE)와 협업해 국내 주거시설 최초로 입주민 전용 사운드·영화 콘텐츠 전문 상영관 ‘오르페오(Orfeo)’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오르페오’는 서울과 부산 단 두 곳에만 존재한다. 입주민 전용 라운지 공간 ‘살롱’도 조성한다. 보안에서는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거실 동체 감지기, 안면 인식 보안, 세대 현관 카메라 모션 감지, 모니터링 기능 등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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