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개최
상태바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3.17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FT 작품전, 제휴사 아트콜라보, 환경 캠페인 진행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남동 블루스퀘어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갤러리 아트위크에 이어 3번째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2가 에스팩토리에서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더프리뷰 성수는 53개 갤러리와 100여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콜렉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1200평 규모의 자동차 정비공장이라는 빈티지한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최근 미술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전을 개최하고 신한카드 제휴사인 '마세라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아트 콜라보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프리뷰 작품을 책으로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환경사랑 캠페인, 패션 브랜드 'SJYP' 스페셜 부스 등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8시까지 개방되는 이번 더프리뷰 성수는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5%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아트플랫폼인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애플리케이션(앱)과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가 갤러리와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 역시 신진 작가·갤러리와 MZ 콜렉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서로를 연결해주는데 주안점을 두는 등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라는 초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 예술계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